안녕하세요, 색소폰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가오는 12월 23일(월) 오후 8시,
서울 부암동 Salon de Musique에서 세계적 색소포니스트 하나와 미사토(Hanawa Misato) 님의 특별한 하우스콘서트가 열립니다.
하나와 미사토님은 색소폰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연주자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의 기교적인 곡을 색소폰으로 완벽히 재현한 이례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곡은 그녀가 올해 부산의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찬사를 받은 곡이며,
내년에는 프랑스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도 오를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가장 큰 홀중 하나인 금천 문화센터의 대극장에서 협연을 마친 후 곧바로 서울의 가장 작고 따뜻한 살롱콘서트에서 똑같은 프로그램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프로페셔널 한 연주자의 색소폰에 대한 방대한 설명을 기대해주세요.